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의 동남부 외곽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10명이 숨졌다. 이 지역은 기독교도와 드루즈파(이슬람 시아파 소수종파) 교도가 밀집한 곳이다.29일 시리아 국영 TV 보도에 따르면 자라마나의 루다 거리에 있는 한 빵집 옆에서 테러리스트의 차량폭탄이 터져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10명이 사망했으며 50여 명이 다쳤다. 또 차량 20대가 파손됐으며 상가 15곳도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