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현지시간) 미국 상무부는 지난 9월 가계의 소비 지출이 전달보다 0.8% 늘었다고 밝혔다.
국내총생산(GDP)의 70%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개인 소득 증가, 휘발유 가격 상승, 자동차 수요 등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개인 소득은 0.4% 증가했다.
한편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한 2.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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