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샌디 공포> 캐나다도 비상 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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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0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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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미국 동부에 상륙할 것으로 알려진 대형 허리케인 ‘샌디’로 인해 캐나다도 비상 체제에 돌입했다.

29일(현지시간> CBC방송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캐나다 기상당국은 이날 “샌디의 직접 영향권에 들어갈 동부 연안과 내륙 지방에 최소 72시간의 정전 사태가 빚어질 가능성이 있다”며 해당 지역 당국과 주민에게 적극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당국은 기상특보에서 “샌디가 이날 늦은 오후부터 온타리오 남부와 퀘벡 지역에 30~50㎜의 호우와 시속 100㎞의 강풍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대서양 연안 지역에는 1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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