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전날 112에 연속 3차례 “내가 지금 폭행당하고 있다”고 허위신고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가 들어올 때마다 현장으로 출동했으나 A씨는 맞은 흔적이 전혀 없고 술집에서 동거남과 술을 마시고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A씨는 올해 초부터 7월까지 총 70여번의 허위신고를 했다. 술만 마시면 허위신고를 하는데 출동을 안 할 수가 없다”고 난감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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