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력을 거스르는 운명적 사랑' 업사이드 다운 11월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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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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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위아래가 거꾸로 상반된 두 행성이 태양을 따라 공전하는 세상, 정반대의 중력이 존재하는 두 세계의 만남은 결코 용납되지 않는다. 두 세계가 가장 가까이 맞닿은 비밀의 숲에서 우연히 만난 상부세계와 하부세계의 남과 여의 중력을 거스르는 사랑이 이뤄질수 있을까.

우주불변의 법칙을 거스른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다룬 SF 판타지 블록버스터 '사이드 다운' 오는 11월8일 개봉한다

워쇼스키 형제 감독 등 거장들이 좋아하는 배우 짐 스터게스가 사랑을 위해서라면 위험을 무릅쓰는 로맨틱 가이 ‘아담’을 연기해 할리우드 핫라이징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아담’과 애틋한 러브스토리를 펼칠 ‘에덴’역은 세계적인 패셔니스타이자 영화 '멜랑콜리아'로 칸 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커스틴 던스트가 연기한다. 12세 이상 관람가.
▲수입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공동제공 k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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