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삼진제약은 체중감량 보조제 '액티브 슬림 정(Active Slim Tab)'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액티브 슬림 정은 천연 식이섬유인 '알긴산'을 주성분으로 한다.
알긴산은 미역·다시마 등 갈조류에 존재하는 다당류 천연 식이섬유로, 위 내에서 겔로 변한 뒤 섭취된 수분을 흡수해 부피가 팽창하게 된다.
때문에 음식물의 위 배출시간을 늘려 공복감을 저하시키고 포만감을 더 쉽게 느끼게 해 칼로리 섭취를 억제시킨다.
또 소장 내에서 콜레스테롤 흡수를 저하시켜 주므로 급격한 혈당 상승을 억제하여 인슐린 반응도 낮춘다.
특히 수용성 식이섬유라 변비 예방 및 배변 활동 증진에도 도움을 줘 체중 조절 시 나타나기 쉬운 변비 부작용을 줄였다.
삼진제약 관계자는 "액티스 슬림 정은 안전한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40대 여성들에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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