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LH 공사에 따르면 접수한 결과 17개의 중앙과 지방언론사가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번 언론단지는 행복도시 중심상업 업무용지로 정부청사를 바로 옆에두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청장 이재홍)과 LH가 지난 1-2월에 수도권 및 지방소재 언론기관 관계자들을 초청, 세종시 입주방안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9월 국무총리실 등 중앙행정기관의 세종시 이전이 가시화됨에 따라 차츰 행복도시가 제모습이 드러나 올 연말과 내년에 정부기관의 본격적인 입주가 예상된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신청 접수는 어느 언론기관이나 참여할 수 있어 정확한 실태파악은 접수된 서류를 보고 실제로 입찰 참여하는 오는 12월 7일과 27일 입찰접수 대상 사업자 평가를 거친뒤 최종 매매계약을 할때까지는 결과를 알수없다”고 말했다. yso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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