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투자단 의왕시 개발사업 대규모 투자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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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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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중국 투자유치단이 의왕시가 추진중인 개발사업에 대규모 투자 유치를 준비중이다.

중국 투자유치단과 중화민족 대단결 촉진회, 한중발전 촉진회 대표단은 30일 시를 찾아 주요 사업현장을 시찰했다.

시와 의왕도시공사의 초청으로 내방한 중국 사업단은 백운지식문화밸리를 비롯한 장안지구, 포일인텔리전트 타운 등 시의 주요사업 개발지를 둘러봤다.

이날 방문한 중국 사업단(중화민족대단결우호촉진회 채기안 비서장을 비롯해 19명)에는 중국 국영방송인 CCTV의 언론인도 다수 포함돼 있어 중국의 의왕시에 대한 투자관심도가 높다는 걸 알 수 있다.

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중국 측에 백운지식문화밸리 등 의왕시 여러 사업지 내에 중국성(차이나타운 :5성급 호텔, 주상 복합형 빌딩, 병원, 학교, 고급 요양원 등)건설과 부동산 투자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갖고 11월 하순 중국 답방(계획)시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며 최근 신세계 그룹, 덴소그룹 등 세계 유수의 기업들이 투자를 하는 지역”이라면서“앞으로 새로운 공동발전 방안을 논의하여 시와 사업단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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