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농어촌> 농어촌公, 다문화부부 20쌍 합동결혼식 31일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2-10-30 15: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31일 경기도 의왕시 본사 대운동장에서 결혼식을 미처 올리지 못한 다문화부부 20쌍을 초청해 합동결혼식을 열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결혼식은 부부들의 가족, 친지와 공사 임직원 등 2000여명의 하객이 참석하는 가운데 박재순 농어촌공사 사장의 주례로 진행한다.

공사는 이날 결혼하는 부부들에게 2박3일의 제주도 신혼여행과 웨딩사진 촬영, 하객들의 교통편 제공 등 행사 전반을 지원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우리 사회 일원으로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결혼식을 마련하게 됐다”며 “다문화가정에 대한 우리사회의 배려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