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코웨이는 온실가스 배출 정보를 관리하고 감축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해당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선정됐다.
웅진코웨이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저감하기 위해 △생산공정개선 △탄소성적표지 인증 제품 확대 △통합환경시스템 구축 △폐제품 해체과정에서 발생하는 냉매 회수 및 재활용 △탄소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사 온실가스 저감 노력 등의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또한 가전업체 최초로 3년 연속‘탄소경영보고서’를 발간하며 투자자 및 소비자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자사의 탄소경영활동에 대해 구체적이고 투명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글로벌 이슈인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그 동안 실시한 친환경 경영활동과 임직원들의 자발적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저 탄소 녹색경영활동을 강화하여 국내 NO.1 환경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CDP 한국위원회는 국내 상장기업 중 시가총액 상위 25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대응과 관련한 매니지먼트, 위험과 기회, 전략, 온실가스 배출회계, 커뮤니케이션 등을 평가하여 최고 성적을 받은 상위 5개 기업을 ‘탄소경영 글로벌 리더스 클럽’으로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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