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신한금융투자는 다음달 2일까지 파생결합증건(DLS) 1종과 주가연계증권(ELS) 14종을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 DLS 358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조기상환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월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775%(연 9.3%)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27.9%)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
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 단위로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 9, 12개월), 95%(15, 18개월), 90%(21, 24개월), 85%(27, 30개월), 80%(33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의 ELS 5692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형 넉아웃(120%) 콜 구조이며, 1년 6개월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만기상환시까지 넉아웃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최대 20.00%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넉아웃이 발생한다고 해도 원금을 보장한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100% 이하인 경우 연 2.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외 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690~5691호), KOSPI200 / HSCEI /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693~5694호, 5697호), KOSPI200 / 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695, 5698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696호), KOSPI200 / HSCEI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699호), KOSPI200 /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700호), NHN 보통주 / 제일모직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701호), 엔씨소프트 보통주 / 삼성물산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702호), NHN 보통주 / LG화학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703호)ELS를 발행한다.
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690~5692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