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민 여강사 성폭행한 택시 기사...CCTV 토대로 추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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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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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광주에서 20대 원어민 여강사가 택시기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접수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30일 오전 547분경 미국인 원어민 강사 A(22.)씨가 택시 기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광주 서부경찰서와 광산경찰서가 전했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경 광주 광산구의 한 병원 맞은편에서 택시를 탔고 택시 안에서 성폭행을 당한 후 공사현장으로 추정되는 공터에 내버려졌다고 했다.
 
경찰은 A씨의 진술과 동선 상 CCTV를 토대로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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