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WBCSD 서울총회 특별연설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전환' 주제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박원순 서울시장은 31일 오후 12시 롯데호텔 2층 사파이어룸에서 진행되는 '세계지속가능발전기업협의회(WBCSD) 서울총회'에 초청돼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서울시의 전환, 생명의 U-Turn'을 주제로 10분간 특별연설을 한다.

WBCSD는 다국적 기업 최고경영자 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체로, 경제·환경·사회발전의 조화로운 지속가능발전 추구를 목표로 1995년 설립됐다. 매년 대륙을 돌며 총회를 개최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류·실천하고 있다.

올해 서울에서 개최되는 총회엔 글로벌 기업 CEO·각국 정부관계자·국제기구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모든 세션이 영어로 진행되며 동시통역은 제공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