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각국 세관의 조사단속 책임자들이 참석하는 연례회의로 인도, 중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지역 22개 회원국 및 UNEP(유엔환경계획) 등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DSINS 등 역내 회원국 간 밀수단속공동프로젝트 추진상황과 마약밀수·IPR·CITES 등 관세범죄 관련 최근동향, 회원국의 조사단속 동향 등에 관한 정보교환을 정점 협의할 예정이다.
이상운 아태지역정보센터 소장(관세청 국제조사팀장 겸임)은 이번 회의에 앞서 개회사를 통해 성공적인 국제범죄 공조수사 사례 등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현황을 소개하고, 회원국 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교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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