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S는 다음달 1일부터 방송 최초로 유비쿼터스 프로그램 ‘잡 쇼핑(JOB SHOPPING)’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양방향 구인구직 방송프로그램인 잡 쇼핑은 제조업부터 서비스업까지 분야를 망라한 총 48개 우수한 기업의 생생한 근무환경을 직접 찾아 핵심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짚어보는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방송 진행으로는 ‘잡 호스트’로 변신한 개그맨 김학도와 방송인 전제향이 메인 MC를 맡는다. 이들은 각 기업의 대표들을 스튜디오에서 직접 만나 기업의 비전을 들어보거나 기업들의 구체적인 채용정보를 구직자들에게 꼼꼼히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구직자들은 잡 쇼핑을 시청하면서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찾았다면 ‘올레TV’ 리모콘 메뉴와 스마트폰을 이용해 각 기업의 정보를 검색해 볼 수 있다. 또한 방송 중 해당 기업의 인사 담당자와 실시간 채팅, 그리고 간단한 이력서 제출과 입사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한편,‘잡 쇼핑’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은 앱 마켓에서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며 가입 후 일자리정보와 방송, 구직 기능과 상담, 적성검사 등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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