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에머슨 컨트리클럽'으로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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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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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머슨 내셔널 CC에서, 회사명 변경 … 회원혜택 '확대'

윤소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내 유일한 회원제 골프장 ‘에머슨 내셔녈 컨트리클럽’이 지난 7월1일 세종시 출범과 함께 ‘세종 에머슨 컨트리클럽’으로 회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BI (Brand ldentity)를 발표했다.

에머슨 내셔널 컨트리클럽을 운영중인 골프·리조트 전문기업 에머슨퍼시픽은 사명을 ‘세종에머슨 컨트리클럽으로 회사명을 변경했다. ‘THE EMERSON‘이라는 통합 브랜드를 통해 골프장 사업을 하나로 묶어, 각 골프장간의 시너지를 극대화 하며,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골프 전문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

‘세종 에머슨 컨트리클럽’은 새로운 BI와 함께 회원혜택도 대폭 확대했다. 기존에는 회원 외 배우자 또는 직계가족 1인만 준회원으로 등록이 가능했다. 이번에 확대되는 회원 혜택은 타인도 등록이 가능한 지명회원1인과 장인 장모와 형제 자매까지 등록 가능한 패밀리회원 2인을 추가로 지정 등록할수 있도록 했다. 즉 회원 1명당 최대 4인까지 회원혜택이 가능한 것이다.

서춘길 부사장은 “세종시에는 현재 44개 공사가 진행중이며 22조5000억원이 투입되어 대한민국 행정중심도시로 건설돼 제2수도기능을 하게된다” 며 “세종시의 밝은 미래 가치에 걸맞게 ‘세종 에머슨 컨트리클럽’은 세종시 내 유일한 회원제 클럽으로 사명감을 갖고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지속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중부권 최고의 명문 클럽으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세종시(구, 연기군)북부권에 위치한 ‘세종 에머슨 컨트리클럽’은 27홀 규모로 1992년도에 개장한 명문 골프장”이라며 “이 골프장 규모는 150만 제곱미터의 광활한 부지에 27홀을 조성한 코스는 페어웨이가 넓으며 전장이 총 9,375미터로 중부권 최장 코스”라고 은근히 자랑했다.

이 골프장은 홀 하나 하나가 숲에의해 독립성을 갖고 프라이버시를 겸비했으며, 티박스와 그린의 고저차가 거의없는 완만한 평지형 코스에다 넓고 평탄하면서도 홀마다 지형의 특성을 살려 다양한 변화와 리듬을 주어 골퍼들로 부터 재미가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yso6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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