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행정의 달인’은 2010년 첫 해에 28명의 달인을 시작으로 지난해에는 22명의 달인을 발굴했고, 올해는 지난해 보다 포상훈격이 높아졌으며, 달인의 사회적 재능기부의 길도 넓어져 많은 숨겨진 일꾼들이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
“지방행정의 달인”에 지원하려면, 자신의 실적서를 직접 작성해 제출하거나 동료, 지역주민, 시민단체 등이 업무실적이 뛰어난 공무원을 추천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으며, 시청 홈페이지 및 방문, 그리고 우편을 통해 다음달 29일까지 접수 받는다.
서류평가 및 인터뷰 등 한층 강화된 심사를 통과해 선정된 ‘지방행정의 달인’은 인사상 특전 및 공공 교육기관에 교수요원으로 활용되는 등의 인센티브를 얻게 되며, 자신의 능력을 사회적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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