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B1A4, 첫 데뷔 콘서트 좌석 추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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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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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B1A4가 첫 데뷔 콘서트의 좌석을 추가했다.

WM엔터테인먼트와 CJ E&M은 첫 데뷔 콘서트 좌석이 5분만에 매진돼 팬들이 아쉬워 하자 추가 좌석을 오픈하기로 결정했다. 주최 측은 추가 좌석을 만들기 위해 무대 설계까지 변경했다. 

이번 공연으로 B1A4는 공연형 아이돌 임을 입증하게 됐다.

콘서트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B1A4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학교 앞에서 콘서트 포스터를 배포하는 것은 물론, 백스테이지 데이트와 한 명의 팬을 위한 스페셜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벤트의 주인공은 당일 현장에서 추첨한다.

데뷔 1년 6개월만에 탄탄한 팬층을 확보한 B1A4는 이번 단독 콘서트에서 충실한 팬서비스로 보답할 예정이다. 히트곡 뿐 아니라 색다른 무대로 준비하고 있다.

한편, B1A4 첫 콘서트는 12월 8~9일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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