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 미니' 11월2일 국내 출시 확정..16기가 4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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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0-3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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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애플의 신규 태블릿PC인 아이패드 미니가 다음달 2일 국내 출시된다.

애플은 한국을 포함한 34개국을 1차 출시국으로 선정해 아이패드 미니와 아이패드4를 동시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아이패드 미니는 애플이 지정한 다음달 2일 오전 8시부터 서울 명동 프리스비를 비롯해 삼성동 에이샵 코엑스 2호점· 건대 컨시어지·잠실 윌리스 등 4곳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은 신제품 1차 출시국에 포함돼 아이패드 미니를 호주에 이어 두번째로 제품이 공급될 예정이다.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뉴아이패드보다 작은 7.85인치 화면을 지니고 있으며 4세대(4G) 롱텀에롤부션(LTE) 통신 모듈을 지원한다.

가격은 16기가바이트 기준으로 42만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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