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병역특례 지정업체 신규 선정

  • 석,박사급 전문연구요원 확보 가능해져

한화엘엔씨- CI(자료)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첨단소재 기술기업 한화L&C(대표 김창범)가 병역특례 지정업체로 신규 선정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대전시 대덕연구단지에 위치한 중앙연구소가 2012년도 하반기 기업부설연구기관 병역지정업체 추천기준을 통과해 최근 대전충남지방병무청으로부터 병역특례 지정업체(연구기관)로 신규 선정된 것.

이에 따라 한화L&C는 내년부터 석,박사급 전문연구요원의 확보가 가능하다.

한화L&C 관계자는 “이번 병역특례 지정업체 신규 선정을 계기로 우수한 전문 연구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 만큼 연구 활동과 원천기술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 인간과 환경의 가치를 지켜가는 첨단소재 기술기업으로 거듭 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연구요원제도는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병역자원 일부를 병무청장이 선정한 지정업체에서 3년간 연구 인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병역대체 복무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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