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세이셸의 홍콩 신규 노선은 세이셸을 출발, 아부다비를 경유하여 홍콩에 도착하며 펄 비즈니스 클래스 18개 좌석, 코랄 이코노미 클래스 236개 좌석을 공급할 예정이다.
에어세이셸 CEO 크레이머 볼(Cramer Ball) 은 “에어세이셸은 유럽과 같은 기존 시장과 함께, 주목 받는 신흥 시장들로부터 유입되는 세이셸 여행 수요를 맞출 수 있는 세이셸의 국적기”라며 "세이셸 관광산업 성장의 주요 시장인 홍콩을 선점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한편, 세이셸은 비자 면제국으로, 모든 세이셸 방문 여행객은 도착과 함께 비자를 받고, 세이셸 국민은 비자 없이 홍콩을 여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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