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가인 "피어나 뮤비보던 엄마 얼굴 굳어가"

  • 강심장 가인 "피어나 뮤비보던 엄마 얼굴 굳어가"

가인 피어나 뮤비 (사진: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가인이 '피어나' 19금 뮤직비디오에 얽힌 일화를 털어놨다.

30일 SBS '강심장'에 출연한 가인은 "'아브라카다브라'에서 베드신이 살짝 있었는데 엄마한테 보여드리기 민망해 틀어놓고 도망갔다. 그런데 엄마가 오더니 '이건 이렇게 했어야지'라며 충고를 했다. 서운하면서도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이번에 나온 '피어나' 뮤직비디오를 아무렇지 않게 보여드렸더니 아무 말씀 안하시고 표정이 점점 굳으시다가 '예쁘네'라고 한마디 하시고는 나가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가인은 MC 신동엽이 결혼한지 모르고 강심장이 되면 소개팅을 시켜준다고 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