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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m 초대형 골룸(사진=웰링턴 공항 홈페이지) |
영화 ‘반지의 제왕’ 인기 캐릭터인 골름이 12월 개봉하는 영화 ‘더 호빗’을 홍보하기 위해 뉴질랜드 웰링턴 공항 천장에 12m 초대형으로 제작되었다.
일본 출신의 한 예술가가 디자인했으며 제작과 설치는 ‘반지의 제왕’ 특수효과를 담당했던 회사가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피터 잭슨 감독은 골룸의 고향이 뉴질랜드라는 점을 알리고 관광과 영화 홍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이같은 일을 벌였다고 설명했다.
누리꾼들은 “절대반지 먹고 저렇게 컸다”, “홍보효과 제대로다”, “실제로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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