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男 지붕수리 중 4m 아래로 추락해 숨져

  • 60대男 지붕수리 중 4m 아래로 추락해 숨져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31일 오후 3시 14분쯤 전남 완도군 완도읍의 한 양식장에서 A(65)씨가 1m 깊이의 수조에 빠져 있는 것을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A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동료들은 경찰에서 "A씨가 수조 인근에 있는 4m 높이 플라스틱 지붕에서 실리콘 작업을 하다가 지붕이 부서지며 추락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