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은 양 기관의 유기적인 정보교류와 연계망구축을 통해 기관별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이고 알코올의존자의 욕구에 부합하는 자원들을 지원함으로써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을 통해 노숙인 등 취약계층 알코올의존자 발굴과 사례관리, 위기관리 및 재활프로그램 지원과 사회복귀, 알코올의존자 가족지원, 집단상담 및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기관은 앞으로 정보공유와 치료 연계 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치료 뿐만아니라 예방차원에서도 활동할 방침이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알콜의존환자들의 보다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활동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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