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美 경제지표 개선에 급등

아주경제 정호남 기자= 1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미국의 경제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나온 것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1.04% 오른 13232.62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도 1.09% 상승한 1427.59에, 나스닥지수는 1.44% 뛴 3020.06에 장을 마감했다.

이날 뉴욕지수는 장 초반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수와 민간부분 고용 등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였다는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다.

이후 제조업지수와 건설지출, 소비자신뢰지수도 양호하게 나옴에 따라 주가는 큰 폭으로 올랐다.

전문가들은 10월 고용지표가 개선됨에 따라 다음날 발표될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도 기대해봐도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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