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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
이번 축제는 안양지역의 대표적 청소년축제로 올해에는 ‘하트를 주세요! 팡팡!’이라는 부제아래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운영,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축제는 댄스, 락밴드 등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비롯, 여름방학 중 몽골 해외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어묵 등 먹거리를 만들어 제공하며 진행한 소외계층 기부금 모집 봉사활동 등으로 펼쳐졌다.
또 핸드페인팅, 악세사리 만들기, 에어타투 등 다양한 무료 체험활동, 청소년들이 만든 ‘안양스타일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청소년과 지역주민간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또 타 축제와 다르게 참가자들이 직접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우리가 하나되는 LOVE 수련관’ 부스 에서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 머그컵으로 추억을 남겼고, 이 추억의 사진들을 모아 수련관 내 조형물로 전시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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