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LOVE 페스티벌’성황리 열려

(사진제공=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주최하고 동안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올해 청소년문화제가 3일 오후 LOVE 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축제는 안양지역의 대표적 청소년축제로 올해에는 ‘하트를 주세요! 팡팡!’이라는 부제아래 ‘사랑’과 관련된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체험거리를 운영, 2천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축제는 댄스, 락밴드 등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뽐내는 청소년동아리 공연을 비롯, 여름방학 중 몽골 해외자원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어묵 등 먹거리를 만들어 제공하며 진행한 소외계층 기부금 모집 봉사활동 등으로 펼쳐졌다.

또 핸드페인팅, 악세사리 만들기, 에어타투 등 다양한 무료 체험활동, 청소년들이 만든 ‘안양스타일 플래시몹’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청소년과 지역주민간 소통하는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또 타 축제와 다르게 참가자들이 직접 하나 되어 만들어가는 ‘우리가 하나되는 LOVE 수련관’ 부스 에서는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함께 사진을 찍어 머그컵으로 추억을 남겼고, 이 추억의 사진들을 모아 수련관 내 조형물로 전시한다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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