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과학체험은 학교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첨단과학 체험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경기도 사회단체보조금 사업과 광교지식포럼에 있는 기관들이 과학기부 차원으로 협력해 추진하게 됐다.
행사는 강의와 과학체험으로 진행됐다. 먼저 한국인 최초로 우주인 선발에서 최종 후보 6인으로 선정됐던 경기지방경찰청 장준성 경감이 '우리미래 우주개발'이란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미지의 세계인 우주에 대한 강의를 펼쳤다.
과학체험은 광교지식포럼 회원기관인 경기바이오센터, 한국나노기술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현재 육성, 개발하고 있는 첨단 과학기술을 직접 탐방하고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홍기화 회장은 “ 광교테크노밸리 단지내 기관들이 협력해, 미래 과학을 이끌 차세대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체험교실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광교지식포럼은 오는 24일에도 2차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31-259-6050, 6054)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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