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반백년기념관에서 열린 원불교 제14대 경산 장응철 종법사 추대식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원불교가 "종교 간의 화합과 교류에도 늘 앞장서왔다"며 "종교의 배타성이 갈수록 심해지는 그런 현실 속에서 참으로 원불교의 노력과 성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신년 법문에서 경산 종법사님은 '정직한 지도자'를 강조하셨다"며 "저도 그런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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