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소외계층 2971가구에 난방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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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4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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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탄쿠폰·LPG카드 등 총 4억2500만원 규모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서울시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소외계층 등 에너지 취약계층 2971가구에 연탄·LPG 등 난방연료비 총 4억2500만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에는 연탄쿠폰 16만9000원, LPG 사용 가구에는 가구별로 9만원의 카드를 지급한다. 난방유 사용 가구는 30만원 상당의 등유 200ℓ 구입비용이 지원된다.

가스·전기 미납요금 지원은 시 녹색에너지과(02-2115-7728)나 담당 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주민센터·한전·사회복지기관 등을 통해 내년 1월13일까지 해야 한다.

서울시 이인근 녹색에너지과장은 "이번 난방연료 지원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온기 있는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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