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통신위성 2기 발사 성공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러시아 로켓 제작사 흐루니체프 우주센터는 3일(현지시간) 우주발사체 ‘프로톤’ 로켓을 이용해 통신위성 2기를 성공적으로 쏘아 올렸다고 밝혔다.

우주센터는 이날 새벽 1시 4분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기지에서 통신용 위성 ‘루치-5B’와 ‘야말300K’를 탑재한 우주발사체 ‘프로톤-M’이 성공적으로 발사됐다고 전했다.

통신위성 ‘루치-5B’는 우주선 등의 우주비행체, 국제우주정거장(ISS) 등과 지상 관제소 사이의 쌍방향 통신을 중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야말300K’는 다양한 종류의 위성 통신에 이용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