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 주겠다" 부부싸움 중 남편 홧김에 투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4일 오후 11시 30분경 부산 남구 모 아파트 7층에서 A(36)씨가 투신해 숨졌다. A씨의 아내(32)는 경찰에서 “술에 취한 남편과 사소한 말다툼을 했는데 남편이 갑자기 ‘죽어 주겠다’면서 투신했다”고 말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 부부는 부부싸움을 하던 도중 A씨가 화를 억누르지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와 사인을 조사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