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男 결별 비관해 스스로 목 매 숨져...

  • 20대 男 결별 비관해 스스로 목 매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50시경 부산 금정구 A(28)씨의 원룸에서 A씨가 계단 난간에 목을 맨 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4일 오후 1150분경 헤어진 연인 B(22.)씨에게 이제 진짜 간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상하게 생각한 B씨의 신고로 경찰이 긴급 출동했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최근 B씨와 헤어진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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