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男 결별 비관해 스스로 목 매 숨져...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5일 0시경 부산 금정구 A(28)씨의 원룸에서 A씨가 계단 난간에 목을 맨 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4일 오후 11시 50분경 헤어진 연인 B(22.여)씨에게 ‘이제 진짜 간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이상하게 생각한 B씨의 신고로 경찰이 긴급 출동했지만 이미 숨이 끊어진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최근 B씨와 헤어진 것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중이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