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수출 창업자와 예비자 등의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무료 운영이다.
2기 교육 과목은 ‘무역실무’와 ‘FTA 원산지관리’로 1기와 동일하다. 대상은 수출 창업자, 창업 예비자, 초보 수출 중소기업 실무자 등으로 교육기간은 12월 7일까지 열흘 동안 하루 4시간, 총 40시간 과정이다.
참가 신청은 7일까지 SBA 홈페이지(www.sba.kr)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70명이다. 교육 장소는 서울 한남동 ‘SBA 서울파트너스하우스’다.
김기영 세관장은 “해외시장 진출 초기부터 적극적으로 FTA를 활용해 해외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수출 창업 성공으로 나아가는 발판”이라며 “수출 창업의 성공이 또 다른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제1기 교육에서는 70명 정원 모집에 162명의 신청자가 몰려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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