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WP가 언론인, 기업인, 도박사 등 12명의 전문가와 버지니아주 랭리 고등학교의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예측대회에서 참가자 대부분이 오바마 대통령의 재선을 예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WP는 지난 1982년부터 2년마다 선거를 앞두고 각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수정 구슬 컨테스트(Crystal Ball Contest)‘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선 12명의 전문가들 중 10명과 랭리 고교 학생들이 전부 오바마 대통령의 승리를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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