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 달고 아삭한 '강릉배추' 저렴하게 판매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슈퍼는 이달 7일부터 한 달 동안 '김장대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강원 강릉 전용농장과 전북 부안·고창에서 재배한 배추를 판매할 예정이다.

강릉배추는 높은 일교차와 풍부한 해풍으로 맛이 달고 속이 꽉 차 일반 배추보다 20%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슈퍼는 전용농장을 통해 시세보다 20% 이상 저렴한 1포기당 2660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전남 부안 절임배추 20㎏ 1박스를 3만6900원에 선보인다. 김치 양념속은 4㎏ 2만8000원이다.

이외에 다발무·알타리무·쪽파·깐마늘·새우젓·고춧가루 등 김장 관련 재료를 저렴하게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