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인권문화제 개최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중앙대학교는 대학 최초로 설립한 인권센터(센터장 이나영 교수) 주최로 ‘제2회 인권문화제’를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5일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권의 숲, 함께 거닐다”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인권캠페인과 인권영화제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첫날은 2012년 성매매방지 영상공모전 선정작인 “살롱 드 모아(감독 손해숙, 상영시간 15분)”, “꼭 가고 싶은 건 아닌데(감독 강병수 ․ 이나람, 22분)”, “마감일(감독 김민경, 33분)”등 세편의 단편영화를 한국여성인권진흥원과 함께 상영한다.

둘째 날은 이주민의 인권문제와 성평등 캠페인을 다루고, 셋째 날은 여성인권 영화제를 한국여성의전화와 같이 개최한다. 넷째 날과 다섯째 날은 성소수자 모임인 레인보우 피시와 함께 성소수자 인권영화제를 열고 “줄탁동시(감독 김경묵, 120분)”등 6편의 작품을 상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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