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모아미래도', 9일 모델하우스 오픈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모아종합건설은 9일부터 세종시 1-4생활권 L5~8블록에서 '세종 모아미래도' 아파트 723가구를 분양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 단지는 지상 18층, 15개동, 총 723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84㎡ 617가구와 99㎡ 106가구로 구성되며,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일조량 확보와 맞통풍 구조 설계를 꾀했다.

대형 주방팬트리의 제공, 4~6㎡ 대형 드레스룸 도입, 세종시 전용 84㎡ 주택 최초의 '4.5베이 평면 설계' 도입도 이 단지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각 가구 내에는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일괄소등 가스밸브차단 스위치 등 첨단시스템이 도입된다. 모든 가구에 동체감지기를 설치해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주차장 시설 또한 넓다. 주차 공간의 30%를 크게 만들고, 차번호인식 출입통제장치와 지하주차장 비상 벨 장치 등 안전 시설을 갖췄다.

'세종 모아미래도'는 세종시 중앙행정타운과 가까워 도보 출퇴근이 가능하며 각종 상업시설, 도시행정지원시설, 복합커뮤니티시설 등도 이용하기 편리하다. 세종시의 유일한 산인 원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방축천, 호수공원도 가깝다.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가깝고 단지 앞에는 지선버스 정류장이 위치한다.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또한 2013년 개교 예정인 방축중·고가 단지와 바로 맞닿아 있으며 방죽초도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도서관과 대형마트·수목원을 비롯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근처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644-1888.

[이미지 = '세종 모아미래도' 투시도, 모아종합건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