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클래식이 좋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양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일과 13일 광사동 소재 예향교회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장천아트홀에서 ‘제2회 양주시립교향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전예술의 전당 사장 피아니스트 김용배,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이택주, 한양대학교 교수 첼리스트 박경옥과 협연을 통해 완성도 높은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는 모차르트의 서곡 피가로의 결혼, 베토벤의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를 위한 트리플 협주곡, 차이코프스키의 심포니 No.5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을 연주한다.

공연관계자는 “클래식이 깊어가는 가을과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클래식이라는 음악이 절대 어렵거나 복잡한 음악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이번 연주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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