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다우케미칼, '아름다운가게' 자선행사 개최

3일 열린 ‘다우케미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 행사에서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의 로버트 카바나 센터장(오른쪽)이 저소득아동 급식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국다우케미칼은 지난 3일 아름다운가게 수원영통점에서 ‘다우케미칼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했다.

다우케미칼은 이번 행사에서 저소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번 행사에 앞서 '다우 서울 테크놀로지 센터'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 잡화, 도서 등 900여 점의 물품 또한 함께 기증했다. 센터는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다우케미칼 전자재료그룹 글로벌 연구소로, 25명의 센터 임직원이 자선바자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나눔과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활성화에 기여할 뿐 아니라 저소득아동의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다우케미칼 양창원 사장은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나눔과 기부의 소중함을 참여를 통해 몸소 느낄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면서 “한국다우케미칼은 현재 서울·천안·화성·구미·여수 등 다우케미칼이 운영되고 있는 5곳의 모든 지역에서 배식 봉사, 도서 기증 등 해당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나눔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 하루’는 기업이나 단체에서 쓰지 않는 비품 및 임직원들이 가정에서 쓰지 않는 물품을 기증해 아름다운가게 매장에서 판매, 자원봉사를 하는 아름다운가게 대표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2002년 10월부터 시작돼 올해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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