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 네 번째 정규앨범 '타임 포 러브' 특별 메시지 담아

노을. 투윅스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가수 노을이 6일 발표되는 네 번째 정규 앨범 '타임 포 러브'의 수록곡마다 에피소드를 써넣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수록곡에 대한 느낌과 이미지를 적어 팬의 이해를 도운 것이다. 아티스트가 직접 자신의 음악을 설명했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타임 포 러브'는 2일 짧은 티저 만으로 주목받았던 '하지 못한 말'은 멤버들이 2개의 멜로디를 만들어 놓고 선택하는데 고민을 했다. 노을은 "멜로디 두 개를 만들어 놓고 어떤 걸 선택할지 고민했다. 노래는 후렴구에 말하듯 부르는 부분이 인상적이다"고 설명했다.

노을이 앨범에 대해 직접 설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주년을 맞아 팬에게 이번 앨범의 기획 의도와 음악에 대한 뒷이야기를 전달하려는 의도였다.

이번 노래는 노을이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음악장르를 한 곳에 몰아 넣었다. 보사노바, 재즈, 뮤지컬, 모던락 등 노을의 다양한 음악시도를 엿볼 수 있다.

한편, 노을은 하지 못한 말'을 비롯한 앨범 전 곡을 온, 오프라인을 통해 발매하고 오후 7시 학동 사거리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제3회 보훈신춘문예 기사뷰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