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칭다오, 국가급 국제과학기술 협력기지 7곳으로 늘어

아주경제 조윤선 기자=중국 칭다오(青島)시의 국가급 국제과학기술 협력기지가 7곳으로 늘어 산둥(山東)성 전체의 4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하이얼(海爾) 그룹 기술센터가 중국 과학기술부로부터 디지털 가전 국제과학기술 협력기지로 승격된 것.

그동안 하이얼 그룹은 기업 핵심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연구개발(R&D) 협력, 공동 실험실 구축 등의 방식을 통해 미국의 MIT를 비롯한 ITW그룹, 3M그룹 등과 기술 협력을 추진해왔다.

현재 하이얼 그룹은 외국 업체 및 학술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무선 충전, 초저온 냉각, 물이 필요없는 세척기술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큰 성과를 달성해 스마트 가전의 기술력을 대폭 향상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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