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근정 기자= NBA 스타 트레이시 맥그레이디(이하 티맥)가 중국 칭다오(靑島) 땅을 밟았다.
지난 달 24일 오전 NBA에서 7번 올스타와 2차례 득점왕을 거머쥔 티맥이 칭다오 류팅(流亭)국제 공항에 도착해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티맥은 칭다오 더블스타 이글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11월 중순부터 CBA 점령에 나설 예정이다.
올해 33세인 티맥은 NBA 938 여개 경기에 출전한바 있으며 평균 득점 19.6점, 리바운드 5.6개 등 뛰어난 실력을 뽐내온 거물급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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