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상사, 오만8광구 증산효과 기대감에 강세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LG상사가 오만8광구 증산에 따른 기대감에 강세다.

6일 오전 9시 33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LG상사는 전날보다 1100원(2.76%) 오른 4만1000원을 기록중이다.

유진투자증권은 LG상사에 대해 오만8광구 생산량 증산으로 연간 세전이익이 350억원 이상 증가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주익찬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오만8광구 생산량이 기존 일일 8000배럴에서 1만2000~1만5000배럴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세전이익은 이번 증산으로 인해 연간 350억원 이상 늘어나 향후 연간 1050억원 이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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