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안산시를 비롯해 전국 24개 도시가 모여 회원 도시간 다문화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긴밀한 연대를 통해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출범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는 다문화 선진도시인 안산시 주도하에 금년 3월부터 제안하고 회원도시를 모집해 이뤄진 것으로 다문화정책의 새로운 전기가 예상된다.
참여도시는 전국적으로 고르게 분포되었으며, 서울 종로구 등 5개구, 인천 남동구, 광주 광산구, 경기도 안산시, 수원시 등 14개시, 충남 천안시, 아산시, 경남 김해시 등 전국적으로 다문화 정책에 수요가 많은 24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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