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서울 공단 중소·중견 기업인과 간담회

윤용로 외화은행장(왼쪽 다섯번째)이 5일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내에서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복수로 거래하는 21개 중소중견기업 경영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 행장을 비롯해 두 은행의 해당지역 본부장과 지점장이 참석, 경영인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두 은행의 강점을 살려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외환은행은 지난 5일 구로동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호텔에서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가산디지털단지 소재 중소ㆍ중견기업 경영인을 대상으로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변화된 외환은행의 고객중심의 경영방침'과 외환은행 경제연구팀과 PB영업추진실에서 발제한 '2013년 대내외 경제전망' '가업승계 관련 경영, 세무 컨설팅' 발표 그리고 고객과의 대화시간으로 진행됐다.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을 복수로 거래하는 21개 업체 포함 총 42개의 거래기업 경영인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두 은행의 해당지역 본부장과 지점장이 함께 참석해 복수 거래시 불편한 점과 애로사항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윤용로 외환은행장은 "고객 중심으로 변화하는 외환은행이 어려움에 처한 중소ㆍ중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은 물론 해외 M&A 등 해외진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글로벌 기업으로 동반성장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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