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화건설, 남악신도시 '근화 옥암 베아채'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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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2-11-0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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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근화건설이 오는 9일 전남 남악신도시 옥암지구에서 '근화 옥암 베아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1층, 지상 12~20층, 총 832가구(84.85㎡ 34A형 217가구, 84.93㎡ 34B형 223가구, 84.90㎡ 35형 392가구)의 대단지로 지역 최초로 단지에 전용 수영장을 갖췄다.

또한 가구마다 식품 저장고로 활용 가능한 6.6㎡ 규모의 공간을 제공하며 주변 단지보다 10㎝ 높은 천장고 등을 적용한다. 주방 남향배치, 넓은 호텔식 욕실 등의 특화설계도 채택했다.

'옥암 베아채'가 들어설 지역은 옥암지구의 법원·검찰청 건너편으로 옥암초·중교도 단지와 가깝다. 영산호 조망권도 확보했다.

분양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 35% 상태로 내년 말에 입주가 가능한 만큼 내집마련을 바라는 실수요자에게 절호의 기회"라며 "계약금으로 옥암에 내집마련이 가능해 재테크 가치도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입주는 2013년 12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목포시 옥암동 988번지에 9일 오전 10시 개관할 예정이다. 문의 (061)287-7878.

▲'근화 옥암 베아채' 조감도 [이미지 = 근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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