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 ‘지스타 2012’ 서 신작게임 대거 공개

[사진제공=나우콤]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나우콤은 오는 8일부터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국제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2’에 첫 출가해 2종의 온라인 게임과 10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먼저 1인칭슈팅게임(FPS)가운데 기대작으로 꼽히는 ‘피어온라인’은 미국 워너브라더스의 패키지 게임인 ‘피어’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호러 액션 FPS 게임이다.

오는 22일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지스타 2012’를 통해 일반 사용자에게 첫 선을 보인다.

또한 온라인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의 모바일 버전인 ‘테일즈런너 빌리지’를 최초 공개한다.

‘테일즈런너 빌리지’는 온라인 게임에서 즐기던 레이싱 요소와 팜게임의 재미를 가미한 소셜네트워크게임(SNG)으로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게임 연동을 통해 게임을 쉽고 빠르게 즐길 수 잇다.

개발사 모비클과 함께 마련한 모바일 게임 시연존에서는 리듬액션 게임 ‘소셜밴드’, 3D 야구게임 ‘SBO’등 미공개 신작들을 최초 공개한다.

또 최근 출시 게임인 ‘스페셜포스넷’, ‘팜스테이’, ‘에일리언 대 피플’, ‘몬스터 타워’ 등 총 10종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인다.

나우콤은 ‘지스타 2012’ 특별 페이지(gstar.nowcom.co.kr)를 개설하고 출품작에 대한 정보 제공·부스 이벤트를 실시간 업데이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