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기술이 공존하는 ‘테크플러스 2012’ 7일 개막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꿈, 기술과 만나다’라는 주제로 ‘테크플러스 2012’를 개최한다.

테크플러스 2012는 산업기술과 관련된 다양한 융합지식이 강연, 공연, 시연과 함께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지식콘서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홍석우 지경부 장관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퍼스트 무버’의 저자 피터 언더우드, ‘10년 후 미래’의 저자인 경제학자 대니얼 앨트먼,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어워드 최고기술상을 수상한 ‘사운드미러 코리아‘ 황병준 대표 등 유명인사 18명이 연사로 나선다.

또 전시공간인 ‘테크플러스 갤러리’를 마련하는 등 일반 대중이 산업기술을 보다 즐겁고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근 KIAT원장은 “테크플러스 2012는 인간의 감성과 예술을 접목해 스토리텔링을 보여 주는 신개념 지식포럼”이라며 “올해부터는 각계각층의 연사들의 총 출동하는 만큼 융합의 진수를 볼 수 있을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맨발의 디바 이은미와 국내대표 힙합그룹 다이나믹듀오가 함께 하는 ‘테크플러스 콘서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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