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동절기 관용차량 일제점검 실시

  • 올해 폭설과 강추위 예상돼 안전사고예방 및 원활한 업무추진을 위해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동절기를 맞아 자동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자동차공업사에서 관용차량 동절기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6일 군에 따르면, 올겨울은 다른해 보다 폭설과 강추위가 많을 것이라는 기상대의 예보과 관련하여 겨울철 관용차량의 원활한 운행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업무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정 정비업체를 통해 실시하는 이번 일제점검에서는 관용차량 138대에 대해 엔진오일 상태, 엔진 및 차체 잡음 정도, 타이어 공기압 및 트레이드 마모 상태, 브레이크 및 주차브레이크 작동 상태, 케이블 및 벨트 점검 등이 이루어진다.

또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차량 운행일지 작성 상태, 차량 정비 및 청소 공구 비치여부, 차량 청결상태 등 기본적인 차량 성능검사와 관리상태 점검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연천군은 다른지역에 비해 눈이 많이 내리고 강추위가 잦아 관용차량에 대한 철저한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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